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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걱정 없는 동남아 여행지 추천 리스트

by ouou3383 2025. 4. 19.

고물가 시대,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일이 되어버린 요즘. 하지만 여전히 적은 예산으로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동남아시아! 이번 글에서는 물가 걱정 없이 힐링할 수 있는 동남아 여행지를 소개하며, 각 도시의 특징과 여행 팁까지 함께 알려드립니다. 가성비 여행을 꿈꾸는 분들께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거예요. 요즘 물가 진짜 미쳤다”는 말이 입버릇처럼 나오는 요즘, 해외여행은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산으로도 충분히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들, 지금부터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제 지인들도 우리나라 보다는 싸다고 해서 제가 직접 가보니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맥주도 우리나라 반정도 여서 조금 놀랬답니다

물가 걱정 없는 동남아 여행 추천 리시트

1. 배낭여행 천국 -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는 동남아시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불릴 만큼 가성비 좋은 도시입니다. 특히 음식과 숙박, 교통이 저렴해서 예산이 넉넉지 않아도 며칠간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로컬 식당에서는 쌀국수 한 그릇이 한화로 2,000원대부터 시작하고, 맥주도 1,000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저렴해서 이런곳에 살았으면 생각 했어요

숙소 역시 게스트하우스부터 깔끔한 부티크 호텔까지 다양하며, 1박 기준 10,000원대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베트남은 또한 지역마다 매력이 달라 하노이를 시작으로 사파, 닌빈, 다낭 등지로 이동하는 루트를 짜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됩니다. 또한 하노이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영향을 받은 유럽풍 건축물과 카페 문화가 매력적입니다. 노트르담 성당, 호안끼엠 호수 등 도심 속에 여유로운 산책로도 많아 혼자 또는 커플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밤에는 저렴한 가격에 현지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거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거리 공연과 사람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며 동남아 특유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죠.특히 재래시장 에서 쇼핑 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볼거리 많아서 다음에 한번더 계획 중 입니다

2. 저렴한 물가에 럭셔리한 휴양 - 태국 치앙마이

태국 하면 방콕이나 푸껫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실속파 여행자들에게는 치앙마이가 단연 최고의 선택입니다. 북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자연과 도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여행자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치앙마이의 물가는 방콕보다 확연히 저렴합니다. 한 끼 식사는 평균 3,000원 정도면 해결 가능하며, 마사지 비용도 1시간에 6,000~7,000원 수준이라 매일 받아도 부담이 없습니다. 마사지도 시간당 저렴하고 해주시는 분도 친철 해서 시원하게 받았어요

숙박은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고즈넉한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가 20,000원대부터 시작해, 럭셔리한 느낌을 저렴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야시장’은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관광 포인트로 저렴한 먹거리와 독특한 기념품을 살 수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합니다. 트레킹, 코끼리 보호소 방문, 사원 투어 등 액티비티도 다양하고 대부분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특히 도이수텝 사원과 같은 명소는 입장료도 저렴하면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스팟으로 유명하죠. 혼잡한 도심보다는 여유로운 힐링을 원한다면, 치앙마이는 꼭 리스트에 넣어야 할 여행지입니다.

한번더 방문 하면 더 여유롭게 구경 할거 같아요

3. 가성비 만렙 도시 -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말레이시아는 전반적으로 물가가 저렴한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페낭섬에 위치한 조지타운은 역사와 음식, 예술이 공존하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입니다. 조지타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로, 오래된 건물과 거리 예술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조지타운의 가장 큰 매력은 ‘음식’입니다.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도시답게 말레이, 중국, 인도 요리가 혼합된 길거리 음식이 발달되어 있으며, 한 끼 식사 비용이 평균 2,000~3,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특히 '나시르막', '차끄웨이띠아오', '락사' 등 현지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아 음식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또한 역사적인 분위기의 호텔이나 호스텔을 15,000원 내외로 예약할 수 있어 여행 경비를 줄이기에 제격입니다. 제 지인도 방문 했는데 저한테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교통은 대중교통 외에도 무료 셔틀버스가 일부 구간에서 운영되어, 관광 명소 이동도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만큼 교통이 잘되서 혼자 여행 도 준비해 볼까해요

조지타운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으며, 쇼핑 또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교적 한국 여행객이 적어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이곳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말레이시아는 꼭 한번 방문해서 여행 하고 싶은  지역 입니다 언젠간 가겠지요

하노이, 치앙마이, 조지타운 세 도시는 모두 물가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동남아 도시입니다. 각각의 도시가 가진 매력과 분위기는 다르지만, 공통점은 적은 예산으로도 만족스러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알뜰한 해외여행을 꿈꾸신다면 이번 리스트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워보세요. 지금이 바로 저렴하게 떠날 최고의 타이밍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동남아 여행은 항상 추천해 주시는 지역 입니다

제가 이곳 방문시 다시 한번 자세히 여행 정보 올리겠습니다